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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 음식 리뷰

[모란역 맛집] 빨간물고기

by 호랭이당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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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란역 근처에 있는 선어회 맛집

 

빨간물고기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방문한 건 아니지만 이전에 방문했었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리뷰로 기록하고자 합니다.

 

방문일자는 2020년 7월입니다. 벌써 6개월이 넘게 흘렀네요.

 

직접 손으로 그린것 같은 그림과 글씨가 그려져 있습니다.

 

저는 왠지 모르게 이런 수제로 만든 것같은 간판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들어가지 않아도 맛집의 냄새가 납니다 킁킁

 

빨간 물고기와 가시 물고기가 있는데요, 둘중에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어요ㅎㅎ

 

그래서 빨간물고기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메뉴판도 손으로 쓴 메뉴판이에요!

 

최근 메뉴판도 보았는데 바뀌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ㅎㅎ

 

가게 내부전경을 찍지는 못하였는데 메뉴판에 비치는 것처럼 물고기 모양의 전등이 있습니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저녁시간에 눈치게임을 잘해서 가셔야 대기를 안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에피타이저로 토마토가 나옵니다!

 

토마토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저는 설탕 뿌린 토마토를 참 좋아합니다

 

배가 고팠기에 다음 음식이 나오기 전에 토마토를 다 먹어버렸어요

 

저희는 2명이서 가서 모듬회 소짜하고 해물라면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오잉?

 

초밥도 나와버렸습니다

 

무려 8P나 말이죠. 시작부터 오늘은 배터지게 먹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밥집에 가서 먹어도 8P정도면 한 10,000원 정도 하기에 너무나 감사하게 먹어치워버렸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대망의 메인메뉴!

 

역시 회는 언제 먹어도 틀린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2명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 나왔습니다

 

연어 도미 참치 광어 하고, 음... 하나는 모르겠네요. 우..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회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각 생선별로 맛을 정확히는 잘 몰라요ㅠㅠ

 

참치와 싸먹으라고 김도 주셔서 맛있게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해물라면의 차례입니다

 

 어....어??! 생각치도 못하게 큰놈이 나와버렸습니다

 

라면 1개정도의 양의 생각했는데 세숫대야같은 크기의 라면이 등장했습니다

 

결국 너무 많아서 다는 먹지 못했어요ㅠ

 

오늘은 술을 먹지 않고 밥만 먹으러 간거였는데, 술생각이 물씬 났습니다

 

음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회에 라면 하나 시켜서 먹으면 2~3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 가족, 이성친구와의 데이트와서 먹기에 좋은 분위기 같았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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